제목 그대로 여친이 생겻는데 뭔가 기분이 묘함
여친 생기기 전에는 그냥 혼자서 영화보고, 맛잇는거 사먹고, 그냥 옷 괜찮다 싶으면 사면서 보냇음
혼자다 보니 뭔가 외로워서 여친이 생기면 달라지겟지 생각햇음
그러면서 여친이 생기면 같이 영화보고, 같이 맛잇는거 먹으면서, 서로 옷 사주고 그러면 안 외롭겟지 생각함
여친이 생겨서 같이 영화보고, 맛잇는거 먹고, 같이 돌아다니면서 좋긴 좋은데
막상 안보고 잇으니 잡생각이 남.
내가 생각한거만큼 좋지는 않구나.... 난 여친 생각중인데, 여친은 뭐하고 잇을까 생각하면서
걱정도 햇다가, 내가 쓸데없는 걱정하고 잇엇구나 생각도 하고
괜시리 맘이 흔들림
막 퍼주고 싶다가도, 아냐 적당히 좋아해야지, 아니다 그냥 튕겨봐야겟다 생각도 들고
학교 도서관가서 연애관련 책을 봐도 거의 대부분이 여자의 관점으로 쓰여져 잇어서 참고는 하지만
명쾌한 답은 주지 못함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싶다 생각 들기도 하고
그렇다고 주변사람들한테 상담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어디다가 해야되나.....싶어서
그냥 마이피에 주절주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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