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달동안 잉여생활 하면서 슬슬 부모님한테 죄송하기도해서 알바를 구하는데
1. 사무직알바를 선택해서 나중에 취직햇을때 안때려치울수 잇을까?
2. 좋아하는 프라모델 파는데서 알바하면서 이게 진짜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은게 맞는걸까?
이 둘중에서 지금은 2번에 많이 지원한 상태
그냥 수능성적만 가지고 지원한 공대생이고,
남들 하는거 만큼만 햇다고 생각하는데 학점은 폭망해서
사람소리 들으려면 남은 1년 최소전공+ 재수강+ 계절학기 테크 타야되는 시점에서
나름 그냥 생각없이 졸업하기 전에 뭔가 길을 정하고 싶어서 휴학은 햇는데
솔직히 후회 안햇다면 거짓말이고, 친구 수강신청 도와줄때 그냥 다닐껄 생각 좀 햇지만
지금은 그래도 휴학한번 해봣으니 후회는 없다고 넋두리 해보고 싶엇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