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어그로 끄는거 처럼 보이지만 그냥 다른분이 쓰신글 보고 저도 생각나서 써봄
한달전쯤 친구들이랑 일본에 갓다왓는데
거기서 다이X 말고, 비슷한 도큐X즈 라는 데를 구경하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이 핸드폰을 보면서 잇길래
'여긴 되게 프리하구나, 난 알바할때 폰쓰려면 숨어서 햇는데'
라고 생각햇다가, 어떻게 보면 알바중에 손님이 뭐 찾아달라거나, 뭐 물어보지 않는 이상은 핸드폰 하는게 뭐 어떤가
싶어서 '나도 참 꼰대 다됫구나'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일 열심히 하는거엿구나'라고 생각 햇습니다.
그리고나서 귀국하고, 공항철도 타고 집에 오는길에 처음 본 뉴스가
고아원을 운영하는 가족이 횡령, 폭행 등 범죄행위로 구속됫다는 뉴스엿습니다.
그 뉴스를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나쁜일도 열심히 하는구나' 라고 생각햇습니다.
그냥 다른분들은 어떤생각 하시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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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우리나라가 아직까지는 개인주의 보다는 단체주의(?) 라서 상하 관계가 있는 집단에서는 답답한 면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