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같은 게임을 해도
랜덤박스같은거 까면 딱히 좋지 않은템이 나오고 그래요
는 장난이고
그냥 같은 노력을 해도 그 노력만큼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되게 많이 드네요
오히려 그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기도 해서 좋다는 생각도 들어요
최근에 논문 때문에 교수님이랑 상담을 하면서
교수님이 '넌 걱정이 왜이렇게 많냐? 안 힘드냐?'라는 말을 해서 며칠 생각 해봣는데
어느정도 영향을 많이 받앗구나 생각이 드네요
제가 어떤일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라고 생각하고 기대치를 낮춰야 되나 생각도 들고 그러구요
사람일이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지만 제 기억속에서 운이 좋앗다고 생각되는 거는 많이 없다 생각도 들구요
생각이 이러니 점집을 찾아가볼까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
아마추어 음악인으로서의 개인적인 경험으론...ㅎㅎ
기대치가 낮으면 사실 결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크면 기쁨이 더 큰거 같아서 더 좋은거 같고
점집은 그리고 정말 득 될거 없다고 봅니다. 점집 영업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