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체적으로 주가가 다 하락
심지어 관심종목에 넣어둔 종목들 죄다 많게는 10퍼 적게는 1퍼씩 정도 떨어졌네요
저녁에 증권회사에서 온 메일으로는
미국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계감으로 인한 조정이 아닐까 라고 하는데
제 주식만 떨어진건 아니니 뭐 내일 되면 다시 오르던지 하겟죠
메일 받기 전만 해도 ;;주식시장에 있는 돈이 다 코인으로 넘어간건가 싶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다니
안 알려줬으면 울면서 팔았을듯
어쨋든 오늘은 새로 산것도 판것도 없어서 저번에 하려다 만 우마무스메, 프리코네로 알려진 사이게임즈를 얘기 해보려합니다.
루리웹 특성상 어찌보면 일본보다 더 빠르게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 하나가 우마무스메입니다.
회사 1년 선배중 한분이 찐오타쿠신데 덕력에 대해서는 많은 조언을 듣습니다.
애니나 게임정보는 거진 그분한테 듣는데 그중 하나인 우마무스메 얘기가 나왔을때 당시 1600엔 정도였었습니다.
사이게임즈에서 게임쪽의 퍼센테이지는 크지 않습니다. 회사 소개로는 게임쪽이 32퍼고 인터넷광고쪽이 53퍼로 이쪽이 주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쨋든 우리나라도 게임회사가 많이 오른편이었고 게임회사 특성상 회사가치를 꽤 높게 쳐주는 걸로 알고 있어서
1600중반대에 사서 쪼금씩 찔끔찔끔 오르다 2000엔 찍고 확 내려서 결국 1800엔대에 10퍼정도 이득보고 팔았는데
지금은.... 2200대에서 놀고있습니다.
다시 들어가기엔 왠지 손해 같아서 안들어 가고 있지만
대학생때 아이유 컴백하기 전에 로엔 주식 삿다가 그떄도 조금 이득보고 팔았는데 나중가니 떡상했었다는 과거가 생각났었습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에 주력으로 생각중인 일본코카콜라는 최소 연말까지는 갖고 가볼 생각입니다.
장기투자가 정답이라지만 다른주식은 하루에 5퍼씩 오르는 주식을 보면 내가 산 주식이 1퍼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보년 욕심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