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00 시부터 아이즈원 공식 홈페이지(http://iz-one.co.kr/)에서 잠겨져있던 문이 열리고, 색깔 구슬을 적절한 위치에 놓으면, 12시간(?)마다 3명씩 멤버의 티져 포토가 공개됩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의미하는 'I WAS' - 'I AM' - 'I WILL' 3가지 버전의 사진인데,
각 사진에 있는 BLOOM*IZ의 로고에도 BLOOM 뒤에 점으로 표현된 씨앗에서 싹이 트고, 꽃이 피어나는 아이콘이 형상화 되어 있습니다.
이걸 보고, 컨셉 영상을 다시 보니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어느 정도 알 것 같아서 짧은 티저 영상인데도, 이번 앨범에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지고 앨범이 더 기대되네요.
아직 깨어나지 않은 순백의 씨앗 상태인 아이즈원 (화이트)
논란(?)이 되었던 예나와 사쿠라까지의 색이 짙은 장면들은 싹이 트는 과정.
(색이 짙으니까 주황색이겠죠? 그런데, 공개된 과거 - 현재 - 미래 사진 이미지로 보면, 미래가 주황색 같기도)
암튼 예나가 사쿠라에게 손을 대자
마침내 꽃으로 활짝 피어나는 아이즈원 (핑크)
앨범도 이런 컨샙에 맞춰서 특색 있게 꾸며져 있을 것 같습니다.
세가지 앨범의 색깔이 연결되는 이미지가 있고, 의미있게 잘 나온 것 같아서 다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트 앨범도 구매를 했는데, 키트앨범의 색인 청록색이 컨셉 영상의 배경인 되는건 알겠는데, 이건 어떤 컨샙으로 구성이 되는지 되게 궁금하네요.
마지막은 트레일러 영상에서 마이피 상단 배경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캡쳐한 밍구리 사진으로... 사용하실 분 쓰세요. 1100px 이미지입니다.
그나저나 마이피는 처음이라서 꾸미기 어렵네요. :0 댓글 아이콘도 만들고 싶은데, 이것저것 해봐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