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받는 분들이 주문할 때 하루씩 차이가 났었는데, 오늘 다 받으셨다고 하네요.
작업용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보정하고 보니 모니터 마다 색감이 다 달라서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되었었는데,
실제로 받고 나니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만족스럽게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
예전에는 공식 굿즈만 고집하다 보니, 한정된 굿즈를 랜덤으로 뽑거나 오프에서 사람들과 교환하거나 나누거나 했었는데,
아이즈원 컴백이 늦어지고 어떻게 하다보니 선물용으로 처음으로 포카를 만들어봤는데, 비공식이지만, 이렇게 저렴하게 굿즈를 만들어서
주변에 있는 위즈원들과 나눠드리고 함께 으샤으샤 하는 것도 나름 즐겁고 괜찮다는 걸 이번에 느꼈네요. ㅎ
저는 공식 굿즈만 의미있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줄 알았거든요. :0 ㅎ
비공식이어도 우리 애들 있는 거니까 다들 좋아하시던 ㅎㅎㅎ
이제 어느 정도 이미지가 잘려나가고 색감이 어떤 모니터에 가깝게 나오는지도 알았으니 다음에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
츄인더 오기 전에 포카가 먼저와서 다행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