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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 연재 리뉴얼! 동생즈가 숙소 생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IZ*ONE 연재 Vol.13)
매월 4명을 PICK UP &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간한정연재 EYES ONE IZ*ONE
이번 달에는 연하조 4명이 등장. 최근 숙소에서의 사연도 듬뿍 토크.
장원영, 조유리, 안유진, 혼다 히토미
12명 중에서 누구랑 룸메이트가 되어도 OK!
히토미 : 2020년에 IZ*ONE에게 일어난 일 중에 하나가 봄에 숙소를 이사한 일. 방 배정은 모두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결정했는데,
이 4명 중에서는 유리 외에는 다 1인실이네요.
원영 : 그러네요. 저는 외로워서 자주 히토미 언니 방에 놀러가지만요 (웃음) 저번에 놀러갔을 땐 사과과자를 받았어요!
히토미 : 일본 가게에서 파는 드라이애플인데, 건강을 신경쓰는 원영이한테 딱이겠다 싶어서.
저는 일본 본가에서는 3남매로 다 같이 방을 썼기 때문에, 이게 인생 처음으로 혼자 방! 인형이나 바닐라와 라벤더 향의 아로마 캔들을 장식하고
만끽하고 있어요.
유진 : 1인실은 자기 페이스로 자거나 일어날 수 있지만, 자기 전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외로워서 그럴 때는 조금 참는게 필요해요 (웃음).
히토미 : 유진이 방 침대는 리클라이닝 가능하지?
유진 : 테이블도 붙어있어서 그 위에 올려놓은 PC로 일어나자마자 좋아하는 드라마 '청춘기록'을 볼 수 있어요.
유리 : 저는 나코와 2인실인데, 매일 언제라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즐거워요! 쇼핑을 했을 때는 제일 먼저 나코한테 보여주는데, 항상 박수를 치면서
「귀여워!」라고 말해줘요♡ 최근에도 산지 얼마 안된 머리띠를 칭찬해줬어요 (웃음).
히토미 :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역시 2인실도 재밌을 것 같아요.
유진 : 저도 멤버 누가 룸메이트가 되든 대환영이에요!
멤버들의 모습에 자극받아 성장 & 웃음♡
히토미 : IZ*ONE이 결성된지 2년이 넘었는데 12명이 사이 좋은건 정말 변함이 없네요.
원영 : 반대로 변한 걸 든다면....
히토미 : 4명 중에 가장 변화를 느끼는 건 유진이. 여러모로 어른스러워졌어요. 그룹이 결정되기 전에는,「히짱!!」하면서 강아지처럼 달려왔었는데 (웃음).
유진 : 사실 지금도「히짱」하고 부르고 싶지만, 같은 그룹 언니니까「히토미 언니」로 호칭을 바꿨어요.
히토미 : 응. 역시 생각도 어른스러워졌네 (웃음)!
원영 : 히토미 언니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모든게 완벽해요! 스스로 정한 규칙도 잘 지키고, 정리 정돈도 잘 하고 있고, 매일 좋은 영향을 받고 있어요.
유리 : 히토미는 저와는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자는 걸 좋아해서 밤 12시에 자서 다음날 오후 6시에 일어나기도 (웃음).
하지만, 히토미는 제가 자고 있는 동안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이런 성실한 생활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본받아야겠다고 생각되는 점이
많아요.
히토미 : 한번 마음먹으면 해내야 직성이 풀릴 뿐인데.
저는 반대로 유리의 좋은 의미로 자유로운 점이 부러워요! 갖고 싶다고 생각한 옷은 망설이지 않고 사거나,
배가 고프면 언제든지 라면을 먹거나 (웃음), 마음에 솔직한 점이 멋지구나 라고요.
유리 : 정말? 기뻐.
유진 : 저는 유리 언니가 묵묵히 일을 대하는 자세가 존경스러워요. 9월에 유리 언니가 혼자사 드라마 사운드태랙에 참여했을 때도,
멤버들도 모르는 사이에 녹음을 마치고 와서 깜짝 놀랐어요.
유리 : 계속 칭찬을 들으니 점점 부끄러워져서 지금 손에 땀이 나요 (웃음).
히토미 : 원영이는 제일 막내인데도 책임감이 강하고, 일본어랑 영어도 잘하니까 존경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유리 : 게다가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서 상대에게 알려주는게 특기예요! 저는 항상 원영이 덕분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거든요.
원영 : 오늘의 유리 언니는 립과 뺨의 색감의 밸런스와 조화가 완벽해요!
유리 : 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