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이나 자려고 하는데 지역번호 02가 오길래 끊으려는 순간 아래 알림판에 nh카드 라고 적혀서 정지시킨 카드가 잘못됬나 싶어서 전화 받았습니다
얼마전 잃어버린 지갑이 지구대에 있다고 전화해서 찾아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장 지구대에 전화해서 찾아 간다고 하고 바로 출발~
도착해서 생년월일 적고 전번적고 지갑을 찾았는데 현금은 없고 꼼꼼하게 교통카드까지 가져 갔더군요
신용카드,체크카드는 손도 안대고...
경찰분한테 고맙다 그러고 나왔습니다
분실한 민증,면허증 발급비 3만원을 목욕탕에서 받았는데 오늘 운동 가면서 3만원 돌려주고 지갑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무튼 지갑 찾아서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