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더 성욕이 많고 집사람도 거부는 안함
2. 본의 아니게 그만두게 됐지만 연년생 아이키우고 하니 굳이 일하라는 말안함
3. 내가 스스로 하는거 아니면 철저하게 아무것도 안시킴
4. 아침밥 차려주는데 내가 못먹겠어서 안먹고 나오는날이 더 많음
5. 철저하게 아무것도 안시킴 본인 귀찮으면 점심시켜먹자고 함
6. 결혼전부터 화장을 거의 안하고 다님
7. 돈은 부족한데 뭐 살거 있으면 줌
8. 이거 레알;;
정답: 케바케.
그냥 저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이랑
결혼한거.
1.한달만에 성관계도 질릴만한 사람이랑
왜 결혼을 했을까?
2.결혼하면 직장 관두려고 한다기보단,
애 생기면 관두는 경우가 많음.
3.케바케. 반대로 애가 있어도 안도와주는
남편은 끝까지 안도와줌. 말그대로 케바케.
4.아침 습관적으로 먹는사람 빼고는,
아침 왜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사람 많음.
먹고싶은 사람이 직접 차려먹거나 사먹으면 되지.
강요하는게 더 이상한거.
5.케바케. 주말에 서로 얼굴보기 힘든 부부도 많음.
서로 친구들 만나러 다니느라.
6.쌩얼도 잘 모르면서 결혼을 해? 빡대가린가?
뭔 생각으로 결혼한거?
7.돈관리 남자가 하는집 넘쳐남.
난 내가 관리하면서도 내 용돈으로는 한달에 5만원 둠.
돈모으려고.
8.부모님이 도와준게 많으면 당연히 갚아야지.
부모님이 사정이 어려우면 돕는게 자식 도리고.
만약 애를 봐준다면 헛소리 하지말고 가져다 바치는게 당연하고.
근데 이도저도 아니다?
용돈에 과하게 지출하는게 바보지.
적당히 쇼부를 봐야지.
1. 피곤해서 못하는거 아니고선 팔팔하고 그럼 애들만 잠들면 밤이 즐거움.
애들 쟤우고 스위치 게임 같이 하다가 맥주 한잔씩 하고 나누는 사랑이 얼마나 즐거운데
2. 우린 임신으로 결혼했던부분이고 애초에 내가 육아에 전념하라고 일 쉬게했으니 이건 뭐..
거기다 애가 둘이 되니 직장 안다니고 육아 집중하는게 더 고마움
3.애씻기는게 일이라 생각되면 애 낳지 말아라 같이 목욕하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데
그리고 애둘 보는 와이프를 보면 자연적으로 내가 집안일 찾아서 하게된다.
4.아직도 아침밥 잘차려줌. 다른건 걸러도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라고 뭐라도 해줄려고함.
5.아내에게 봉사라기 보단 애와 보내는 날이라 생각함. 애는 같이 키우는거다.
6.결혼전부터 쭉 보던거고 연애할때부터 화장을 잘 안해서 쌩얼에 반했음.
7.돈이 부족한건 맞지만 서로의 용돈 통장 내역을 보면 난 오로지 나한테 쓰는돈이 대부분이면 와이프는 그래도 가족한테 쓰는돈이 더많음. 옷사라고 돈주면 와이프는 싼거사고 남은돈으로 내옷이랑 애들옷 사오는 와이프 보면 눈물남.
8.아깝다 생각한적 없다. 양가 부모님 용돈 드리면 항상 그것보다 더 많은것을 해준다. 항상 애들 용돈 주시고 애들 옷이나 장난감 사주시고 애낳고 수고했다고 조리원비용도 내주시고 드리는 용돈보다 더 많은것을 주신다.
여자쪽 부모님을 더 챙기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