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교통사고로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된 일본 도요타 자동차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을 본 일부 혐일(嫌日) 네티즌들은 ‘종이와 풀로 만든 차’라며 안정성을 문제삼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 ‘왕이닷컴(www.163.com) 등에 ‘도요타차는 정말 비참해. 종이와 풀로 돼있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관련 글에는 도요타 자동차가 도로에서 사고로 완전히 파손된 장면을 담은 사진이 몇 장 첨부돼 있다.
문제의 사진들은 왕이닷컴을 비롯한 유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오르며 각각 10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중국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샀다.
일부 혐일 성향의 중국 네티즌들은 사고 차량이 도요타차라는 점을 거론하며 ‘종이와 풀로 만든 일본차’라고 공격했다. 아무리 큰 사고라도 차량이 저 정도로 부서질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 사진은 26일 일본에도 상륙해 현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며 일본을 공격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우리(일본)가 자랑하는 도요타차, 사고에 저렇게 파괴되다니 어쩔 수 없네요”라거나 “우리 일본이 안전성 기술을 미국에 건네받지 않은 탓이다”라며 비아냥댔다.
그 러나 한편에서는 “안전성을 최고로 치는 경주차도 빠른 속도에서 사고가 나면 산산조각 나는 경우가 허다한데 정확한 사고 경위도 모르면서 파괴된 차량 사진만 보고 안전성을 논해선 안될 것”이라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루리뉴스 구라상 기자
===== 이상 유머겔 구라뉴스였습니다. ====
대파당한 차량사진을 보면 그 어떤 자동차도 종이와 풀로 만든 차로 변하는 것을 정말 모른단 말인가?
이거 씨리즈 물로 만들수 있는 내용이죠.. BMW, 혼다, 벤즈, 롤스로이스, 람보기니 기타 모든차..
여튼 생각 없는 사람은 많음-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