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언
2남5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희극인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유머 일번지의 〈영구야 영구야〉, 쇼 비디오 자키의 〈벌레들의 합창〉, 〈동물의 왕국〉 등에서 주로 바보 연기로 당시 최고의 명성을 얻었고 영구라는 캐릭터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1988년 KBS 코미디 대상, 1990년 KBS 코미디 연기상을 수상 경력이 있다.
영화출연및 감독
1984년 《각설이 품바타령》으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외계에서 온 우뢰매》 연작과 《영구와 땡칠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화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1993년 영구아트무비를 설립하여 어린이 대상 특수촬영 영화에 공을 들여 영화 《용가리》 등을 감독 제작했다. 특히 1999년 김대중 정권 시절에 '신지식인1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디워(D-War)》 라는 영화를 제작하였다.
1992년 김주희와 결혼했으며 딸이 하나 있다.
주요 영화 (감독)
* 2010년 《추억의 붕어빵》
* 2009년 《라스트 갓 파더》
* 2007년 《디워 (D-War)》
* 2001년 《2001 용가리》
* 1999년 《용가리》
* 1996년 《드래곤 투카》
* 1995년 《파워킹》
* 1994년 《티라노의 발톱》
* 1994년 《핑크빛 깡통》
* 1993년 《영구와 공룡 쮸쮸》
* 1992년 《영구와 흡혈귀 드라큐라》
* 1991년 《영구와땡칠이》
앞으로도 티비에 나와서 웃음을 줬으면 하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