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수어 생활은 6~7년정도 넘되어서 간간히 자반항으로 물질 유지는하고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갑자기 가족들이 니모와 도리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수족관가서 조그만항에 해수어들까지 다해서 셋트로 가져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해수어에 관한 지식이 약간있습니다 키우려고 45자 큐브항을 샀다가 귀찮아서 바로 구피로 전환했는데
오늘 흰동가리 3마리 블루탱1마리 검은 미꾸라지같은애 1마리 총 5마리가 들어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항이 너무작아서요
큰항으로 바꿔주고싶은데 저게 후면섬프? 항같은데 뒷면 열어보니 여과재도 스펀지 여과더군요 여과재가 없이
그냥 30~35 큐브로 바꾸고싶은데 필요한게 뭐가있을까요 지금 잘 헤엄치며 놀기는하는데 걱정이네요
저기 잡힌물로 항을 옮기면서 다 퍼담고 염도맞춘 물 추가로 부어줘도 될까요? 아 갑자기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ㅋㅋㅋㅋ
일단 산호나 락 등이 없어서 스키머까진 필요없겠으나, 여과기와 여과재는 부실해 보입니다. 물고기만 있다고 하지만 물 잡히기 전에 생물도 빨리 입수한것 같구요.
큰어항 옮기실 거면 여과기 추가(쓸만한 여과재로), 물은 지금 물과 동일하게 염도 맞춰서 추가 투입 하시면 될것 같네요.
(가급적 새 어항은 새로 셋팅하시고 여과 싸이클 잡힌 다음에 물고기 투입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산호사 정도는 추가 해주세요. 데드락 조그만거 추가해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