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첫게시물은 자작이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딱히 특별난 재주는 없는지라 저의 저녁을 올리겠습니다
재료들입니다. 마요참치가 먹고싶었습니다
캔을 따서 물을 부어버립니다
저 국물에다 라면끓이면 맛있게 끓여지지만 오늘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요네즈 참치 합체. 150그램짜리 한캔에 마요 두숟가락이면 적당해야 하는데 오늘은 제가 마요네즈를 크게 푸었나 봅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숙성해 두면 수분조절은 저절로 맞춰지긴 합니다
재료를 썰어서 먹을만큼 덜어두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양파, 토마토, 상추, 고추입니다 사실 평소에는 상추보다는 양배추를 더 쓰는 편이지만 값이 비슷해서 기왕이면 다홍치마.
4달러로 마요참치 10개어치 재료를 샀으니 하나에 40센트정도입니다. 가성비갑 라면에는 못 비비지만 영양가 균형이 더 우수합니다. 별것도 아니지만 든든합니다.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모두가 민감한듯 보입니다. 우리 다들. 잘 먹고 건강하게 납시다.
첫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