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표보고
12시 강의 시작이군! 하고 칭얼대며 학교가는 버스 탓는데
가는 도중에 30분 정도 일찍간 친구에게 전화 오더니
"오늘 오전에 수업 끝났대 그냥 집에 가래"
?!?!?
What???
분명 시간표에 그렇게 나와 있었는데!!
"그거 잘못나온듯 ㅋ"
!!!!!
그럼 내일 학교 가는거임?
"ㄴㄴㄴ 화, 금 수업 없는건 맞대"
잇힝!
암튼 그래서 학교가다가 다시 집에 왔습니다 =ㅂ=
예전에 수업시간에 늦은줄알고 겁나게 뛰어갔는데 헛탕치고서 멍하니 서있었던 기억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