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콩느와르의 시절이 느껴지는 시작 부분을 보고
보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장면장면 어색한 부분은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친구한테 이게 내용이 이런데 하면서 막 들떠서 줄거리 얘기하면
친구가 이시끼 또 이상한 거 보고 지만 당할 수 없다고 낚시질 하네
소리 들을 거 같아요 ㅎㅎ
뭐 물론 저는 영화 보는 식견도 낮고
영화적 깊은 의미를 파악하는 수준도 아니라서
그냥 2시간 동안 설거지하고 청소했으면
아침에 이렇게 바쁘지 않았을 텐데
라고 생각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