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너무나 좋았던 보라카이
여행가면 아무래도 쉽게 오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여기저기 그지역 명소를 구경해야하고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고 하는데 맛집 몇군데를 제외하고
여기는 크게 어딜 가야한다 뭐 이런 것이 없었다
특히 액티비티를 즐겨하지 않는 나에게는
너무나 평화로운 휴식을 주었었다
적당히 일어나서 수영도 좀하고
멍하니 누워서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해질무렵 아름다운 일몰 구경이 너무 좋았다
빈둥빈둥 맥주를 마시고
너무나 아름다웠던 일몰의 바다
가장 나를 즐겁게 했던 선셋 세일링
뭐 그래도 맛사지는 태국이 더 잘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