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자주 모이기는 하지만
어제는 어머니가 아프셔서 응급실 다녀왔는데
큰 문제 아닌걸로 결과가 나와서 급다행가족모임을 했어요
동생네가 노량진가서 대게 삶아온다고 해서
저는 술이랑 상차림을 준비했어요
삶아서 바로 박스에 밀봉해서 왔어요
다모여서 오픈식 ㅎㅎ
각자 한마리씩 먹기로 ㅎㅎ
(매제 참 잘 골라옴)
대게 먹는 걸 어찌아시고 주신거지???
집 화력으로 5인분 하려니 좀 빡시네여 ㅎ
금욜날 응급실 갈 때는 진짜 정신 못 차리고 힘들었는데
오늘 잘 드시고 잘 웃고 하시는 거 보니
행복하네요
즐거운 토요일밤 되세요~
큰문제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가족분들이 자주 모이시는게 보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