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근데 집이랑 거리가 좀 있고 애매해서라고 쓰고 귀찮아서
고민하다가 쓱보니 동생네 회사 근처에 있더군요
그래서 만능치트키 동생에게 전화를 했습죠
할 말 있으니까 집에 와서 얘기 좀 하자고
퇴근길에 판다 익스프레스 들러서 사 오면 딱 좋겠다며
저한테 많이 당한 동생은 잘 알고 있는터라
"야 그냥 먹고 싶으니까 사 오라고 그래!!"
라며 ㅎㅎ
집에 있을 때는 편했는데 시집가니 부려먹기 쉽지 않다는.. ㅎ
맛은 쏘쏘~
암튼 동생이랑 술 한잔 하면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