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쌓인 사진첩 속에
적은 나의 꿈
그 마음 다시 떠올려
돌아보는 삶의 철길에
후회 쌓인 그림자 뒤에
질끈 감은 눈
굳게 닫힌 문 밖에 서있네
돌아가고픈 내 추억이
보고픈 그 날에
밝은 하늘을 떠올려보네
잠든 내 꿈에게
물어보았네
기다렸는지
아직 내 마음
변하지 않았네
그때 그 모습
그대로 한참을 서서 보았네
돌아온 나의 꿈을 위해
다짐하네
다시 한 번 나의
사진첩 속에
써보네 흐렸던 나의 삶에
한 마디 따뜻한
햇살을 보내게
다짐하네
다시 한 번 나의
사진첩 속에
써보네 흐렸던 나의 삶에
한 마디 따뜻한
햇살을 보내게
월요일같은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