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족간의 수다가 부족한 거 같아
미경산 한우 암소 요리점인 한암동 정동점에서 가족 모임을 했어요
날이 더워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음
한암동 입구
입구 들어서면 나오는 카운터
수다 많이 떨거라 민폐 방지를 위해 룸으로 예약했어요
기본찬 -오징어젓, 김치,깍두기,미나리절임,궁채무침(?)
한우 암소 육회와 문어숙회
문어에 싸서 한입
한우 암소 육전
한우 암소 어복쟁반
우설,유통,차돌,양지,아롱사태,백목이버섯,흑목이버섯 등등
어복쟁반에 같이나오는 메밀면과 만두
한점씩 덜어서
전통주랑 먹을까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소주로 한잔
육회, 어복쟁반, 육전에 한잔하고 있으니
식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조선 도미 솥밥
한우 암소 차돌 들깨 육개장
미니 한우 암소 곰탕 - 저는 배부를 거 같아서 미니로 시킴
한우 암소 육회 비빔밥
비빔밥과 같이 나온 청국장
전반적으로 찬류가 맛이 좋고 음식들은 슴슴한 편이었어요
신나게 수다 떨고 잘 먹고 왔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카페 갔는데 입구에
꽐라곰이 있네요 며칠 전 저를 보는 듯?? ㅎㅎ
우리 가족 손잡고
함께 가요 이마~트~♡
ㅋㅋㅋ 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