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목욕탕을 안갔는데요
날도 좋고 몸도 찌뿌둥한게 노천탕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살펴보니 동네 목욕탕도 다 사라지고
노천탕 가기에는 너무 일이 커질 거 같아
야외에서 숯가마찜질이 가능한 숲속한방랜드에 다녀왔어요
일단 독립문 공원에 모여서
산책한바퀴 해주고
모여서 숲속한방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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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이고 찜질할 때는 폰들고
다닐수가 없어서 사진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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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도 하고 세신도 받고
마사지도 받도 슬슬 배가고파서
찜질방에서 파는 숯불구이 먹으러
너무 맛있네요
맥주를 최고로 맛있게 먹는 법이라며
아주 뜨거운 찜질방에서 최대한 버티다가
후다닥 달려가서 맥주부터 한잔 캬~
옥상정원에서 달구경하면서
초딩때부터 같이 목욕다니던
친구들과 신나게 수다떨고
잘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