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비 오는 늦가을 좋은 산책이었다

주말 루틴을 수행하기 위해 

비가 오지만 밖으로 나갔어요 

비에 젖은 낙엽들도 운치있고

낙엽 밟으며 걷는 거리도 좋았어요

거리에 낙엽 밟으며 구경하며 걷다가 배고파서 반포식스로

비도 오고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조용하고 좋더군요

약간 추웠는데 따뜻한 물 한잔 먼저 주셔서 감사했음

 매운 쌀국수

해산물 쌀국수

들어가는 길에 햄버거는 못참지하며 

버거킹가서 어니언링이랑 버거 좀 사고

삼치철을 맞이하여 삼치사러 시장에 갔다가

반가운 친구들도 만나고

삼치 한마리 남은 거 냅따 사서 돌아왔네요 

주말루틴 수행완료~

[공허의 웬즈데이]

삼치구이 한마리 주이소!
낙엽 운치 있으니 막걸리 한잔!

[Nang A]

시장에 맥스님이랑 웬즈님이랑 저랑 누워있어서 사진 찍어옴 ㅋㅋㅋ

[츄푸덕♬♪]

다음주부터 춥대여ㅠㅠㅠㅠㅠ

[Nang A]

아~ 앙대~ 내 가을 ㅠㅠ

[개비스]

예산 구경 다녀왔는데
날씨는 정말 좋았지만, 11월 중순에 이러니 미래가 두렵네요...

[Nang A]

우리 잘 살아남아봐요 ㅠㅠ

[MadMaxx]

고딩어도 한마리 사오지 그랬어요 ㅎㅎ

[Nang A]

삼치가 묵직허니 넘 커서 일단 먹고 사야겠더라구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