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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맴버별 성격 프로파일링 강지영편 (2) 2010/10/29 PM 04:40

다시 말하지만 매우 망상 돋는 글입니다.

나름 그간 읽어온 심리학 내용을 토대로 방송영상을 분석 성격을 추측하고 예상해 보는

프로파일링 입니다. 심리기조라는 표현은 제가 임의로 붙인 표현이며

판단 기준에 있어 의식적으로/무의식적으로 우선에 두는 가치를 말합니다.

한승연은 "자신의 자존감 지키기" 박규리는 "자신의 높은 분석력에 기초하여 판단하기"

니콜은 "부족한 자존감 메꾸기" 구하라는 "목표 달성"이 그 심리 기조라 할수 있습니다.

그럼 강지영 편 시작합니다.



강지영의 프로파일링은 사실 쓸까 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직 미성년이라 성격이 변할 여지도 있고 앞서 다른 맴버들과 다르게 심리기조가

강하게 들어 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격이 미형성되었다" 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겠는데요.

그래도 카라 프로파일링 한다며 강지영만 빼는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지영의 심리기조는 "막내"입니다. 강지영은 전체적으로 즉흥적이고 외향적인 특성을 가집니다.

단순히 즉흥적이고 외향적 것 보다 표출되는 양이 더 많은 것인데요. 실제로 예능에서 보여주는

좀 과격한 모습(부시고 차고^^)이 막내라고 하는 특성과 결합한 행동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막내의 몇가지 특성을 미리 말하자면 "응석둥이", "왕위 계승 최하위"가 되겠습니다.

1 응석둥이

버르장머리가 없다 와 사랑스러움 사이에 있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 됨니다.

강지영의 카라내 포지션 가족내 포지션 모두 막내로 응석둥이의 위치에 있습니다.

실례로 메타 프렌즈에서도 언니들에게 조금 장난을 주고 받는 모습이라던지 근일 간에

트위터에서 알수 있었던 승연언니 발밟기 장난을 치는것이나. 모두 응석둥이의 모습니다.




2. 왕위 계승 최하위

좀 표현이 거창하지 않은가 싶은데요. 하지만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막내는 형제간 서열 싸움에서 가장 최하위 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주목받는 장자와는

달리 매우 잘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모의 관심을 집중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막내라서 더 보살펴 주고 사랑 받는다 라는 주장은 충분히 있을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이 많아 후일 막내와 장자에 관해서는 후일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관심 분야를 윗사람과 다른 방향 즉 형 언니가 잘하는게 아닌것을 찾게 됩니다. 경쟁을 피하는 방향을 선택 하는것입니다.

혹은 관심을 받기 위한 일탈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일탈 행위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말하면 평범함을 벗어 나는 행위 즉

떴다!그녀 에서 "상자 부시기" "카메라 들고 찍고 있는 니콜언니에게 엉뜯 날리기"

같은 조금은 과격하고 일반 행동보다 과장된 행동을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편한 사람들 사이의 강지영을 보면 전체적으로 행동과 리액션이 강하고 큰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3 또래 집단
강지영의 경우는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 가족, 팀 모두 막내로있기 때문에 성격에 막내스러움이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또래집단에서 어떤 포지셔닝을 하는가에 따라서 성격이 많이 변할수 있기에 섣불리 예측한다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근래 까지만해도 학교생활이 불규칙하여 또래집단에 속하지 못해서 매우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성격형성에 있어서 환경과 또래집단의 중요성은 근래에 강한 이슈가 되고 있고 역시 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한번 다룰 기회가 있겠습니다.)

94클럽을 결성 또래집단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안심이 되면서

저기서 지영이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도 궁금해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강지영은 나이가 어리고 성격형성이 끝나지 않아 성격기조가 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막내로서 애교스러움과(응석둥이) 막내로 관심끌기(왕위계승최하위)의 모습을 보여주는 외향적이고 쾌활한 모습을 보인다. 앞으로도 이쁘게 자라서 언니들과 함께 카라를 빛내는 맴버가 됐으면 하지영~ 그런 마음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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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고 차고! 언니냔! 엉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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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지영이는 아직 어리다는걸 느낄수 있었네요. 뭔가 주도적인 위치라기보다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을때 마음이 놓이는것 처럼 보입니다. 아직 좀더 커야겠죠. 험난한 연예계를 잘헤처나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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