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Rhodes의 "원자폭탄 만들기"의 일부분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64명의 과학자들을 연구한 이야기)
"그들은 어릴 적에 자주 아팠거나 또는 부모를 일찍 여읜 아이들인 것 같다. 아이큐가 매우 높으며 소년 시절부터 많은 양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남과 다르다는 느낌을 가지고 뿌그럼을 타며 외로움 속에서 급우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추연한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는 여학생들에 대하여 큰 관심이 없고 대학에 진학살 때까지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 그는 늦게 결혼하여 두명의 자녀를 두고 가정 생활의 안정을 찾으며 그의 결혼 생활은 평균보다 더 안정되어 있다. 그는 자기가 선택한 직업에 완전히 만족하고 실험실에서 열심히 그리고 헌신적으로 흔히 일주일에 7일 동안을 일한다. 그는 일이 그의 인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별로 오락을 즐기지 않고 영화는 그를 싫증나게 한다. 그는 사회나 정치 활동을 피하고 종교는 그의 인생이나 사고에서 큰열활을 하지 않는다. 어던 다른 흥미나 활도보다 과학적 연구가 그의 본성의 내면적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것 같다."
위 내용을 읽다 보면 느낄수 있는 것은 전형적인 이공계인들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 특징들을 나열해 보자면
어릴적에 자주 아픔
아이큐 높음
다량의 독서
급우와 어울리는 등의 사회화 활동 미흡
데이트 하지 않음/여자에 관심 없음
일에 몰두/연구 몰두/사람보다 사물에 몰두
그외에도 자세한 사항은 사이먼 배런코언의 '그 남자의 뇌 그 여자의 뇌'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영어: Asperger syndrome)에 과련된 장을 살펴 보면 보다 극명하게 들어 난다.
위 특성을 세계 4대 성인이자 불교의 창시자인 석가모니에 적용 시켜 보자.
어릴적에 자주 아픔
석가모니는 어린시절 자주 아프고 내성적인 아이로 병약했던것으로 자주 묘사 된다.
아이큐 높음/다량의 독서/사회활동 미흡
독서만 하고 사람과 마주치지 않아 석가의 아버지는 그가 출가할 것을 저어해 16세에 강제로 결혼을 시키기 까지 한다.
여자에 관심 없음
결혼후 아이를 낳는데 2년이 걸리며 동년배 청소년 남성의 성욕을 생각한다면 1년이상 금욕은 거의 불가해한 일이 아닐수 없다. 게다가 첫날밤 아내와 동침하지 않은 일화는 유명하다.
일의 몰두/사물에 몰두
불가가 중국에서 선불교의 형태를 띠기 전까지의 불교 사상은 매우 수리적이고 논리적이다. 사물의 본질에 다가가는 성찰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보다. 세상을 정의 하고 이치를 논리적으로 풀어 가고 있다.
석가모니가 이공계형 남성이였다는 주장은 매우 흥미롭다. 게다가 상당히 이공계 남성의 특징들이 잘 살아 있는 어린시절을 보여준다.
자 이공계 남성은 불교가 답이다. ㅋㅋㅋㅋㅋㅋㅋ(Just kidding)
위 인용문은 http://fischer.egloos.com/3642464에서 발췌 했으며
석가모니 이공계 설 역시 해당 포스팅의 댓글 중 언급되었던 내용을 재구성했음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