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가 좀 표의를 알기가 힘들긴 합니다.
따라서 간단한(최대한 주관을 배제해 보겠습니다.)설명을 하겠습니다.
1. 오세훈은 투표를 하자 1번에 해라(50%)를 구호로 삼는다.
2. 민주당은 투표를 하지 말자. 선거자체를 무효로 삼아서 안건을 다시 만들자.
투표 1안 50%급식(초중고 구분 없음)
투표 2안 100% 급식 초등급식 12년 까지 중학교 급식
1안은 오세훈의 원안과 유사하며
2안은 서울교육청의 원안과 유사하다
하지만 둘다 원안과는 다르다.
입니다.
민주당은 의무교육 모두 급식 먹게해주세요 를 주장 하지만 2안을 선택할경우 그 요구가 받아들여지는것과 동일
오세훈은 예산을 이유로 급식 몽땅 x 급식 50% O 를 주장 하지만 1안과 2안의 예산 소비량은 서울시 전체 예산의 0.3% 정도 차이남
결론
실제로 서울시(오세훈) vs 서울 교육청(곽노현) 라고 볼수 있음
무상 급식비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비율을 정해 비용을 지불하는것이 일반적인 행정관례
그 비율이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서 두 정치단체가 배틀을 붙음
실상 둘다 이미 서로 서로의 안을 찍지 말라는 논리는 틀렸음
또한 서울시는 예산규모가 약 22조 서울 교육청의 예산 규모는 6조원대
누가 돈을 더쓰냐 혹은 내의견이 맞다 2가지로 싸우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투표를 안해서 새로운 안이 나오길 바라는지
자신이 맘에 드는 안이 받아들여지게 투표를 하는지는 당신의 선택
오세훈이 진상도 꼴보기 싫고 ...
정치는 이미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