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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원순. 나경원. 앞으로... (3) 2011/10/27 AM 12:12
저는 사실상 양비론에 가까운 입장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은 중도 보수인데 국내에서는 결코 그렇지가 않은지라....)
양비론이 비판만 하고 대안이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아무것도 낳지 못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선택을 해야만 했고 그 선택의 가장큰 이유로


적어도 그동안 힘을 가지고 잘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었던 쪽보다는 새로운 기회를 부여해야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나경원 지지하시는 보수 분들께서 박원순 되면 얼마나 되나 두고 보자라고 하시는데

매우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수 없습니다.



어떤 권력이든 감시 당하지 않는 권력은 부패한다. 라는 말을 되세겨 보며

얼마나 하는지 잘 감시하시어, 박원순이 부패하지 않고 깨긋한 정치 할수 있는 장치의 역활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 결과로 저라는 서울시민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면 더 좋겠지요.



물론 부패하지 않더라도 무능할수는 있습니다. 그땐 그야말로 공약 실천과 결과로 심판 받겠지요.

부패 여부에 신경 쓰며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부패하지 않은 것은 기본으로 깔고

무능/유능을 살펴 최선을 찾는 정치판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글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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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콤삼촌    친구신청

어떤 권력이든 감시 당하지 않는 권력은 부패한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네요.

Buk    친구신청

일단 앞부분부터 대공감!!
범세계적 관점에서는 저는 중도보수인데 한쿡에선 진봌ㅋㅋㅋㅋ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쓰르릅    친구신청

수꼴들 외에는 전부 빨갱이입니다.. 광복후에 우파가 친일파들한테 그런 식으로 숙청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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