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었음.
형들 왕년에 롹스타를 꿈꾸던 형들이라 미니 콘서트는 밴드와 함께 진행
관객들도 대체로 롹콘처럼 호응이 뛰어나서 롹콘 처럼 뛰면서 놀고 진행
우리가 흔히 아는 수퍼카레고등어 말고도 명곡들이 쏟아져 나옴.
"형"도 불러 주셨는데 진심으로 형이라고 부를 연예인이 줄어드는데 덕분에 맘놓구 형이라고 불러봄.
(참고 http://youtu.be/wYOKtTIYcIU)
우렁차게 형~~~~ 이라고 부르니 "이런 반응 처음이야" 라며 리액션을 해줌.
여튼 신곡의 제목은 미니콘서트 제목과 동일한 야생마.
하지만 읽을땐 야~ 생마(색마 이혁!) 으로 읽어 주면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꼴랑 3천원 내고 가서 한시간반 거하게 잘놀고 옴 사실 이정도 퀄리티와 사이즈면 2~3만원 까지는 부담없이 낼수 있다 정도는 됨.(소득수준에 비해서 비싼 우리나라 콘서트 비용 눈물.. 월급을 올려줘라 회사들아....ㅜ.ㅜ)
그래서 NORAZO형님들의 착한 콘서트 착한 비용으로 잘놀다옴.
형님들 짱짱맨!
PS 1 별 생각 없이 놀다가 맨트할때 make some noise를 외쳤다가 다시한번해보라고 마이크를 넘겨줘서 깜놀... 본의 아닌 계탐.
PS 2 조빈형은 나이듬에 따라 점차로 미모가 줄어드시는데 이혁형은 여전히 짱짱 잘생김. 벗어라 이혁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