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자식을 가진 부모에 대한 얘기인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트렌스젠더 자식을 둔게 힘들까? 동성애 자식을 둔게 힘들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흔히 말하는 노멀 부모 밑에서 성소수자 자식이 나올경우 대립하고 갈등하기 마련인데
부모 입장에선 어느게 더 힘들까?
만약 나라면 이라고 가정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트렌스젠더가 더 힘들거 같다.
게이라도 내 아들 내 딸임은 변함이 없다. 여전히 내 아들과 딸로 그 역활을 기대할수 있다
좌절된거라곤 이성과의 결혼과 손자 정도...
하지만 트렌스젠더는 내 딸이 내 아들이 되고 내 아들이 내 딸이 되는거니
영유아 부터 가져 왔던 성역활적 기대가 모두 무너지는거니 그 상실감이 너무 커서 거부하고 사실을 부정하게 될거 같은데...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