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이하 게이)가 유전적 기저가 있다 없다를 떠나서(치료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혹은 교정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를 떠나서)
교정의 대상으로 보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호모 포비아야 충분히 있을수 있고 만약 제주변에 누군가가 진짜 게이고 뭔가 섹슈얼한 기대를 가지고 제게 접근한다면
저도 멀리하거나 선을 딱그을것이다 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기분은 무척 더러울것 같습니다.(아 씨발)
하지만 그걸 떠나서 유전적이라면 선택이 아닌 본능이니 당연히 존중해주어야 하고
또 한편으로 유전적이지 않더라도 개인의 선택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이라면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게이를 교정의 대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ps 게이가 얼마나 문란한지 혹은 이성애자에게도 찝적거리는지 까지는 말씀해주시지 않아도 됨니다. 건너다리로 들은 얘기도 충분하거니와 논문등에서도 게이의 성적활동이 얼마나 왕성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