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프레스
40 10*3
50 10*2
40 7*1
30 10*3
25 10*2
프론트 레터럴 레이즈
6 15*3
8 10*2
백 레터럴 레이즈
6 15*3
8 10*2
어깨 운동에도 큰 변화가 찾아 왔네요. 기존에 밀리터리 프레스를 할때는 허리를 아치로 만들고 하중을 허리로 받았습니다.
길항근으로 기립근을 이용했던건데 작용점과의 거리도 멀고 상대적으로 근육의 크기도 작고 해서 제역활은 못했던 모양입니다.
최근에 밀리터리 프레스 60시도후에 허리에 약한 통증이 오길래 디스크에 자극이 오는듯 하여 허리를 보호하는 자세로 오늘부터 수정 시도했습니다.
허리를 일자로 만들고 길항근을 등근육 전체를 이용하며 광배근 상단과 대원근등을 이용하여 렛풀다운을 할때처럼 상체의 중량을 받아주는 방식입니다.(글로 쓰려니 매우 어렵네요.)
허리를 세워야 하기 때문에 흔히 코어근육이라고 부르는 부위의 상단에도 힘이 들어가야 하고 길항근인 등근육에 자극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힘이 달리는 상황이 오지 않으면 허리하부까지 하중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고중량으로 가기전에 자세를 수정 숙달하고 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또 오늘 등근육이 어께운동의 주 길항근육임을 강하게 느꼈는데요. 때문인지 같은 자세의 운동인데도 길항근육을 명확하게 함으로 고립운동으로 자극이 매우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백 레터럴 레이즈의 경우는 몸통을 고정함으로 등으로 나눠 가는 자극을 후면 삼각근에 집중시킬수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사실 백 레터럴 레이즈의 경우 자극점을 찾기 까지가 매우 어려워서 제대로 하시는 분을 찾기가 힘들어
엄청나게 독학&연구를 해왔는데 이번 깨달음을 통해서 확실히 한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될듯 합니다.
오늘 무슨 대오 각성하듯 어깨운동에 큰 전기가 되고 체중감량에도 큰 변화가 올 정보를 습득해서 매우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