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잠원역 모임
4~5시 20분 SFG 운동
6시 20분 까지 근처 목욕탕에서 씯고
8시 무렵까지 고기 먹고 뱌뱌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SFG내용을 풀어야 할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캐틀벨을 가지고 운동 방법에 대해서 쉽게 풀어서 갈켜주는 이벤트라 매우 유익했습니다.
기본적인 동작인 케틀벨 겟업과 스윙을 익혔고 추가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플랭크를 좀더 하드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겟업과 스윙 자세에 대해서 제가 배운것을 하나하나 쓰자면 동영상을 비롯해서 자료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략하지만
케틀벨 운동은 전신운동을 목표로 하고 그 자극을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서 스스로 쥐어 짜내고 그 강도를 스스로 조절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케틀벨의 무게는 단지 내가 가진 힘으로 다룰수 있는 무게가 어디까지인지를 측정 표현하는 방법일뿐.
운동은 저중량이여도 별 상관이 없다는게 오늘 배움의 가장큰 줄기가 아니였나 싶네요.
코어를 아주 강렬하게 조율해서 이미지 자극을 넣는데 이 강도라는게 또 일종의 아이소매트릭과 비슷한점이 있어서
파워리프트와 아이소 매트릭를 잘 믹스해놓은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아주 유익한 하루였네요.
강해지시겠다능!
난 나약해져 간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