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프레스
40 10*2
60 8*2
70 3*1
80 3*1
90 1*1
80 3*1
70 5*2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7 10*2
9 10*2
10 10*2
13 10*2
디클라인 크로스 케이블
15 10*2
20 10*2
벤치 프레스 1rm측정을 위해서 한계 까지 달려 봤습니다. 대충 이정도 가능하겠거니 하고 짐작하던 정도 나온것 같네요.
게다가 매형한테 어드바이스를 들었는데(나이 40에 준 보디 빌더 수준의 근매스를 자랑하는 분) 방법이야 제 생각과 다르지만 여하튼 가슴 한켠에 잊고 있던 한가지를 일깨우는 한마디다 보니 어드바이스를 제꺼 화 시켜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결국 무게를 올리면 좋다. 무게를 늘리면 힘이 늘던 매스가 늘던 뭔가가 는다. 입니다.
운동 모임을 시작할때쯤 약간의 매너리즘이기도 했고 1 RM측정을 막 시작하던 때라 체중대비 이만큼이면 충분하다
라는 생각에 중량을 늘리는데 그간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이런저런 변칙적인 방법은 다 해보면서 왜 가장 중요한 무게 증가에 소홀했는지 한번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동안에 이런저런 방법론들을 적용하면서 자세를 많이 고친건 인정하지만 외적 변화가 좀 미비했던걸 생각을 하면 다시 증량의 시기가 온것을 부정할 수 없고 오늘 수월한 증량이 되었던걸 생각을 하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증량의 재미를 다시 찾아 볼까 합니다
부상은 싫지만 증량은 즐겁다는 이율배반의 세계로 다시 돌아온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