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에서 저 시사 만평? 시사 만화를 보고 하나하나 풀이를 해보고 싶어졌네요.(만화는 이미지로 떠왔습니다.)
하나하나 반론 해보면
1: 대통령
대통령은 3권 분립 원칙에 의해서 과도하게 힘이 쎄서는 안됨. 하지만 현실은 제왕적 통치자에 가까움
그러니 이상적인 부분으로는 대통령의 힘이 쎄서는 안된다고 비판하고 그렇게 되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는것이 맞음(현시스템에서는 실제 책임을 지고 있으니까)
2: 고인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에 의해서 선출된 대통령 정통성이 있음.
박정희 대통령은 군부 쿠테타에 의해서 대통령이 됨 독재자. 정통성 없음.
독재자 희화는 매우 상식적인 수준의 비판으로 여겨짐.
찰리 채플린이 히틀러 흉내 낼때 누구도 비판하지 않음.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도 누구도 문제 제기 하지 않음. 왜일까?
3:성역
자유와 공익의 대립관계 그 무게추가 어디있느냐에 따라서 조금은 이중적일수도 있는게 맞기는 함.
일상적인 카톡 검열은 어느 부분에서도 공익을 추구 하지 않음.
자유의 침해 수준이 아닌 공공연한 자유의 박탈임.
예를 들면 세월호 수사에서 카톡을 검열한다면 공익추구와 자유의 충돌로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는냐를 생각해보아야 겠지만
그냥 공익의 추구 없이 누군가의 카톡같은걸 검열한다는건 개인 사찰과 다를게 없음.
4:미국
언제부터 미국 나쁜나라? 한때 반미 시위가 있었지만 그건 미국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닌 미국과의 무역관계에서 오는 마찰에 대한 반대임.
전작권 회수 : 나라의 주권중 일부를 되찾아 오자
관세철폐 : 대표적으로 곡물관련해서 Cargill 같은 곡물 관련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시장을 열어버리면 규모와 자본의 차이로 콜로니화 되버릴수 있음.
위와 같은 사건들에 대한 반대였지 미국에 대해서 반대한적음 없음.
무역이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미묘하게 뒤틀어서 미국에 대한 반대로 바꾸어 놓음.
5: 대기업
중소기업에서도 고생하는 만큼 일하는 만큼 돈주면 대기업 선호 없어짐.
이렇게 일한 댓가가 제대로 지불되지 않게끔 노동시장을 망쳐 놓은건 대기업과 정부인데 그에 대한 비판은 매우 정상적인것이고
그렇게 망쳐진 노동시장에서 그나마 제값에 가까운 돈을 주는 대기업 선호를 이중적인 잦대로 볼수가 없음.
대기업을 비판하려면 노동의 제댓가를 받아선 안된다 라는 논리임.
6: 어르신
할말 없음.
시기와 상황에 잘 맞았던 의식수준이 그대로 이어져온것과 시대와 환경이 변한 현재에 대한 부적응이 빚어낸 비극.
과거의 업적은 대단하시고 존경해야하지만 그때의 의식
"시키면 군말없이 열심히 일해서 나도 잘살고 나라도 발전시킨다."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것이 현재와는 맞지 않기 때문에 오는 괴리
가슴이 아프지만 이중적인 대중의 반응이 맞음.(이거 하나 옳은말)
7:연예인
힘있는 자와 힘없는 자 사이에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손해를 감수하며 힘없는자 편에 서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높은것은 당연
반대로 힘있는자에게 빌붙는거에 대한 비판도 당연.
후에 정치권력이 잘 분배 되고 잘 성립됬을때는 좀 다를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당연한 잣대라고 보여짐.
8:어린이
그림만 봐도 알수 있음.
사익추구에 어린이 이용
공익추구/상식이 지켜질것이라는 믿음(어린이를 해치지는 않으리라는 믿음)
어떤건 비판해야 하고 어떤건 비판할 필요가없다.
9:선거
이중적인것 인정함.
하지만 고령화 속도가 OECD 평균의 4배로 이루어지는 나라임. 한편으론 6번과 괕이 다수의 어르신들은 변화에 부적응 하심.
선거의 결과가 저렇게 2~40대의 여론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
결과적으로 6번의 연장선상이며 어쩔수 없다고 봄.
10:복지
간접세율 높음. 노동시장 붕괴로 제돈 못받음. 물가는 도쿄 추월(세계 1위) 일반인들한테선 이미 돈나올 구멍이 없음.
이미 간접세로 충분한 조세부담을 지고 있고 조금받고 값비싼 물건 사는 일반인에게서 더 돈을 거두지 말고 부자들에게서 돈을 거두어야함.
복지->수정자본주의 자체가 빈익빈 부익부 현상에 조정 조치로 정부가 개입해서 부자에게 돈을 거두어서 빈곤 계층을 보호하는데 쓰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