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끝나가네요.
어반 애슬론 참가, 집청소(정리, 청소기 밀고 스팀청소기 돌리는데 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어머니 화초 겨울나기용 온실 조립
요근래는 주말에 주말을 보내는게 아니라 평소에 못하고 밀린일을 처리하는 주말이 자꾸 되서는 쉬는거 같질 않는 때가 많네요.
다음주는 좀 쉬려나 하고 계획했더니 어머니가 김장을 선언하시고 일하는거 겸사겸사 여름 전자기기 딱아서 넣기로 했고
다다음주는 회사 동료 결혼식이라 가봐야 하네요(같은 팀이라 안갈수 없는...)
12월이 되면 연말 모임이니 어쩌니 해서 바빠질거 같기도 하고... 회사일은 점점 많아만 지는데...
마음 편히 쉴 타이밍이 한번쯤 있으면 하는데 언제가 되려나 싶네요.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월요일을 맞이 하고 있으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