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파크 시즌권 사고 나서 개시했네요.
작년까지 타던가락 되살리는데 슬로프 두세번 정도 필요했네요.
본래 실력이 중초급 정도이고 중심은 좋은 편이라 라이딩은 잘되는데 턴이 별로 안좋은 편입니다.
고경사에서 턴을 잘 못해서 ㅜㅜ 자빠링 하고 엉덩이 라이딩하기 일수 지만
올해는 좀 고경사 턴을 좀 해볼까합니다.
뒤발차기 버릇은 없는 대신에 고경사 턴은 겁이 생겨서 자꾸 몸을 뒤로 두니 턴이 안되는 상태인데
아예 중심을 낮춰 버리니 어떻게든 돌아는 가더라구요. 연습하면서 체중이동 유지하면서 숏턴 자유 자제로 좀 할수 있는 지경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구피는 그담에나 시도하려구요 처음부터 배우는 마음으로 타야 된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그리고 보드나 스키타러 가시면 손난로/보호대/보조배터리 는 필수로 준비해
가시고 보조배터리나 핸드폰은 영하날씨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머신이 셧다운 되는 수가 있으니 손난로로 따듯하게 뎁혀서 사용하셔야 됩니다. ㅋㅋㅋㅋ
보드가 제대로 타면 코어강화에 무척 도움이 되는 운동이네요. 결국 기능적 운동의 기초는 코어고 중심잡기와 밸런싱이네요...
*스피노자*
하지만 저는 알파인 스노우보드 후 이쪽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