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좃 같은 애들이 결국 좃 같을 줄 알았고 그럼에도 죠져 놓지 않은게 아쉽다.
하는 글들을 가끔 보곤 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만큼 훌륭할수 있었던데에는 자유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시는 분이였고
때문에 그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죠져 놓을 인물이였으면 그만큼 자유를 숭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고 그만큼 훌륭한 인물이지도 않았을 껍니다.
괴테의 말처럼 심연을 바라보면 심연또한 우리를 바라보는 데에도 한발 물러섬 없이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고 괴물을 상대하셨던 분입니다.
또 그랬기 때문에 존경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