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10
9
8
7
6
로잉 30분 700스트로크 이상
러닝
3:2 인터벌
13-5 11-5 9-5 후에 5분간 9로 더 달림
총 20분
회사에서 오늘 운동할꺼니까 맘먹고 커피를 좀 먹어 볼까 하고 4시 반쯤에 트리플샷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이게 왠걸 운동 시작하는데는 되려 힘이 빠지고 어지러웠네요.
카페인에 좀 민감한 체질이기도 하고 역시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는게 이런건가싶네요.
심폐시작한지 얼추 2달쯤 되가는데 좀 강해진 느낌이 나네요 5분이나 더 뛰었는데 견딜만 한거 보면 9km/h로는 꽤 장시간 뛸수 있지 않을가 하네요.
트레드밀 위의 속도는 20%정도 감소한다고 하니 실제로는 7km/h남짓일텐데 좀더 페이스를 올리면 좋겠네요.
그래도 많이 좋아진걸 느끼네요. 페이스 메이킹만 잘하면 이대로 5km달리기나 10km 정도 준비는 조금 된듯 합니다.
대체 어디서 부터 폭발하는 근자감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체중은 68초반까지 떨어졌네요. 예상대로 주말만 잘 견디면 월요일엔 67까지는 볼듯 합니다.
이상태로 몇에서 수렴할지가 관건인데 적어도 63까지는 떨어져 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럼다들 득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