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과 양육 은 매우 유명한 책이다.
뭐 물론 일반인들에게는 유명하지 않을수 있지만 심리학이나 생물학 혹은 진화 관련 학문쪽에서는
유전자는 와 교육의 관계에 대해서 가장 완벽한 설명을 한 저서로알려져 있다.
그 본성과 양육의 저자 매트 리들리가 인간의 성선택과 진화 압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은 책이다.
인류의 생물학적 번식 전략과 그에 따른 생물학적인 남성 특징과 여성 특징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는 책이다.
물론 성차별과 평등에 대해서도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사회 보편적 이상인 성평등에 반론하는 기반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계적 밴드와 유전자는 환경이라는 트리거에 의해서 지배된다라는 논리를 기반으로 조심스럽게 평등사상에 누가 되지 않으며 결정론 적이지 않은 결론을 이끌어내는 명저임은 틀림이 없다.
요약
제목: 붉은 여왕
난이도: 상
신뢰성: 상
대중성: 하
통계적 얘기가 매우 많이 나온다. 매트 리들리는 아쉽게도 스티븐 핑거 만큼 유려한 문장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읽기가 어렵단 이야기다. 하지만 진화 심리학의 기초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성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정확하게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