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isbeaten MYPI

Lifeisbeaten
접속 : 5327   Lv. 6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791 명
  • 전체 : 511002 명
  • Mypi Ver. 0.3.1 β
[이슈] 남아,여아 성 결정론 (8) 2015/11/25 AM 11:17
링크의 기사에 대해서 한분의 포스팅에 이런저런 댓글이 달리는걸 봤는데 다들 많은 오해가 있는거 같네요.

1. 난자에 1등으로 도착한 정자가 무조건으로 수정되는 것은 아니다.
2. 난자의 세포벽을 정자의 첨단만 가지고 뚫을 수는 없다. 실상 난자가 때가 되서 열어 주는 것에 가깝다.

1, 2의 과정으로 난자의 정자 선택설 이라는 가설이 대두 되기 시작됐고 가임율에 호르몬적 상태가 영향을 끼치는것과 마찬가지로 수정에도 영향이 있다 라는것이 어느정도 정설로 대두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남성의 정자에 의해서만 성별이 결정된다고만 알고 계셔서요...

정자에 담겨 있는 성염색체에 의해서 성별이 결정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성염색체를 수용하는 난자가 신체 조건에 따라서 선호가 있을수 있다는 거죠.

신고

 

Gun들지마    친구신청

아직 둘다 가설이라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말씀하신대로 1등정자때문이야 이건 확실히 아니죠 ㅎㅎ
그리고 저도 그 기사 보고 플로스원 원서도 봤는데, 별로 인과관계가 신빙성이 안가더군요 ㅎ
그냥 이거랑 이거랑 보니깐 반비례/비례하더라 하는건 가뭄이 드는 해에 까마귀가 더 많이 울더라 그러므로 까마귀가 가뭄을 결정한다 라는 소리 같았습니다.

Lifeisbeaten    친구신청

보면 손가락이 길어서 남여 성비율이 결정 된다가 아니라
손가락이 긴 사람의 경우 남여 비율이 이렇다. 라는 건데..
다른 결정요인이 손가락비율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정요인이 동일하게 성별을 정하는데 영향이 있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표적으로 약지와 검지의 손가락 길이 비율에는 남성호르몬이 크게 영향을 끼치는걸로 알려져 있죠.

에비스선생    친구신청

솔직히 잘모르겠네요. 그냥 랜덤아님? ㅋㅋㅋ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그냥 완전 랜덤은 아닌듯 합니다.
저희 외가쪽 조카들이 6명 정도 있는데 하나같이 남자애들이 나오더라구요;;
랜덤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기적의 확률이죠
유전자적인 요인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희 집도 삼형제인지라....

에비스선생    친구신청

글리젠 마이스터// 확률이란게 말그대로 확률이다보니, 기적적인 확률로 남조카만 보셨을수도 ㅋㅋㅋ 농담이고. 딸부잣집 이런말도 꽤 나돌아 다니는거보면, 뭔가 유전자적인 요인이 있을것 같다는생각도 드네요.

Lifeisbeaten    친구신청

가설이니까요. 그래도 많이 정설로 인정 받아 가는 추세로 알고 있어요.
단순 랜덤은 아닌걸로 거의 확실시 되고 있죠.

강간시의 가임율과 아닐때의 가임율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꼈을때 와 아닐때 등등 요건에 따라서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있는걸로 알려져 잇죠.

디쿠맨    친구신청

유전적 요인을 절대로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졸려박    친구신청

1. 남자건 여자건 테스토스테론이 높은 경우 검지보다 약지가 길다
2.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으로 태아가 남성으로 결정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여자가 테스토스테론이 높은 경우 남자아이를 많이 낳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정도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