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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너의 이름은 관람 후기(노스포) (4) 2017/01/13 AM 11:46

혼모노는 없었네요 역시 믿고 보는 평일 조조 

 

아마 혼모노 보존 법칙에 따라 제가 혼모노였던걸로....

 

 

역시 신카이 마코토 라고 생각 되어지는 장치들이 몇몇 보이네요.

 

항상 지적되곤 하던 당위성 문제도 거의 없고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납득할만한 먼가를 보여주기는 합니다.

 

여전히 작화는 최고 수준이고 노래는 애니와 잘 어울립니다. 

 

특히 보컬의 음색은 특화라고 해도 될정도로 이런 서정성 묻어나는 느낌에 아주 잘어울리네요. 

 

하지만 개취에는 딱히 맞지 않았습니다. 

 

 

엄청 감동적이라거나 먼가 가슴속에 큰 여운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마음속의 신카이 마코토의 최고 작품은 아직 초속 5cm로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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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어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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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언어의 정원이 신카이 마코토 표 장치와 소재가 거의? 아니 하나도 없는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

청오리    친구신청

아닌데....

Lifeisbeaten    친구신청

청오리/
제가 보는 신카이 마코토는 항공우주 시공간 덕후 라는걸로 요약됩니다.
사랑 만능주의는 너무 만연해서 신카이 마코토 만의 것이랄것도 없고...
전철 묘사는 개인적으론 그냥 일상 이라는 요소를 가장 잘 녹여내는 장치 이기도 하다로 봅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지만 그만의 무엇이라고 보긴 좀 그렇다는 느낌)

어떤 부분이 언어의 정원에 신카이 마코토 표 장치와 소재가 있는지 제가 뭘 놓쳤는지 알려주시면 좋을듯.
궁금하네요. 다른 사람은 또 어떤 시각으로 언어의 정원을 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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