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나친 사람들의 경우엔
옆집에 이사오면 돼지피 바닥에 츅츅 뿌려놓고 지나가면 생돼지고기 던지고
그걸 만지거나 닿거나 하면 벽뒤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와서
"율법을 어겨 부정해 졌으니 알라의 불꽃으로 정화 하겠다. 알라후 아크바르"
라고 외치고 화형 할거 같음.
싫어하는 것을 싫어 하는 과정에서
싫어 하는것을 닮아 가고
싫어 하는 방식을 따라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제발 그러지 않길 바람.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니체-
그냥 막말하려고 하는 사람들 많죠
이성적으로 판단하라고는 하는데 사람 여럿 모이면 감성적인 요소가 커지는게 사실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