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음.
일단 100점 만점에 93~4점 정도 줌.
엠버허드와 메라 코스튬에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아쿠아맨 마쵸킹 캐릭터에 90점 정도 주고 싶음.
원더우먼 보다 더 만족함.
1. 엠버 허드 겁나 이쁨. 몸매가 영화 보는 내내 만족감을 선사함.
코스튬이 몸매가 들어나는거라 너무 만족스럼. 몸매 진짜 좋은데 영화 내내 감상 가능.
2. 아쿠아맨 상남자 마쵸맨! 저리에서 보드카 병나발 불면서 폭풍속으로 뛰어들 때부터 멋지다고 느낌.
아쿠아맨 존멋 이랬는데 역시나 멋짐 핡핡
과연 마쵸킹이다. 싶음.
솔까 스토리는 진부함. 영웅탄생, 난관, 각성, 빌런과 쿠광쾅, 극복, 결말
의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실제로 다른 히어로물(거의 모든 히어로 영화)도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함.
그럼에도 히어로 영화를 왜 보는걸까? 라는 질문에 답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영화의 만족도가 달라질것 같음.
3. 몇몇 컷에서는 아 이감독이 공포영화 감독이라더니 라는 부분도 조금 있음. 상당히 좋은 연출.
이래저래 상당히 볼만.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