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함.
노멀한 히어로 영화 end game 과의 연관성은 딱히 없다.
왜 최종 후보에서 그 이쁜 배우를 안썻는지 캐릭터 배경이 설명해준다.
80년대 금남지구에서(군대) 에서 영역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여성이 미녀라는건 현실성이 떨어지긴 함.
현 쥔공처럼 좀 남성적으로 단단하게 생기고 몸매도 두껍고 통짜여서 든든해 보여야 된다는 이유인듯...
알려진것처럼 그렇게 PC하지는 않다 다만 캐릭터 배경 스토리 자체가 좀 PC하긴 하다.
갠적으론 딱히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엄청 나쁜 점수를 줄만한 영화도 아니다.
복잡한 플롯을 이어가던 마블 영화들이 과거 히어로풍 영화들이 어째서 망했는지를 보여주는 퀄리티의 영화를 연달아서 보여주고 있다.
1편이라 어쩔수 없다지만 그냥 평범한 히어로 영화
100점 만점에 65점 정도.
개인적으론 블랙팬서 보다는 나은 수준.
말투나 행동 대사하나하나가 그런 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엔드게임이랑 별 연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캡마가 거의 주축으로 활약을 할꺼같아서..
이번 캡마를 안보고 보면 갑툭튀도 이런 갑툭튀가 없을거에요
전함같은건 혼자서 그냥 뚫고 지나갈정도로 강하기때문에..
거의 DC의 슈퍼맨급 파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