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 합니다.
스토리 라인자체는 다소 어지럽고 개연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동시대에 악당 집단이 3개가 있고 각기 2명의 주인공들에게 민폐를 끼치며 스토리라인을 형성합니다.
매우 복잡하게 엮인 상태인데 이걸 무작위로 동료를 설정해서 팀을 짤수 있다 보니 이야기의 개연성이 매끄럽게 풀리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이걸 유연하면서고 복잡하게 잘 엮어서 개연성있게 내놨다면 아마 대대손손 극찬받는 시나리오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성과 아이디어가 좋은데 반해서 난이도가 너무 높죠.(시나리오 작가한테)
여튼 그래서 스토리 라인의 개연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대신 플레이의 편의성은 좋은 편이고 아주 후반의 돈부족과 ???씨앗(전직 필수템) 노가다를 제외하면 플레이 난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난이도 매우 어려움으로 해놓구 시작해서 한번도 어렵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고 20여? 번의 보스전 동안 리트는 3~4번 정도 한것 같고 3트한 보스는 없었음.
(저는 액션성 높은 겜에 적응도가 중하or하상 정도 됩니다.)
선인장 씨 찾기가 좀 어려운 편인데 이것도 1회차에 확실하게 해놓으면 전승 가능이라 안해도 된다고 함.
유의해서 초반부터 공략보고 잘 챙기면 1회차에만 하면 됨.
기본적으로 3회차 정도의 플레이가 강요되는 편인데 (3종류의 악당들을 다 물리쳐 보려면 혹은 6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어느정도 제대로 보려면)
1회차 전승 보너스가 그럭저럭 플레이타임을 줄이는 쪽으로 연결이 되는터라 2~3회차의 플레이가 부담될 정도는 아님.
해볼만한 게임. 예전 원작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높은 재현도와 좋아진 편의성에 기뻐할만한 작품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