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는 사실 반사회성 장애중에 하나로 등록된지 얼마 안된 병명임.
연구도 부족하고 미디어에서 과하게 과장된 모습으로 비춰짐.
살인을 갈구하고 치밀하며 지능적이며 소름끼치게 매력적이지만 한없이 폭력적인 그런 모습으로 미디어에서 다루어짐
(덱스터나 갑동이 같은 드라마에서....)
연쇄살인마 혹은 쾌락 살인마는 사이코패스랑은 또 다른거고.
일단 사이코패스는 초기에는 여러가지 진단을 가진 형태라고 보기도 했음.
공감장애 + 충동장애(욕구를 제어하는 걸 못하는) + 반사회성 장애
링크에서 볼수 있는 본문으로 보면 딸아이는 지능이 높은 공감장애 + 약간의 반사회성인데
공감장애랑 함께하기 때문에 반사회성이 두들어져 보이는거지 약간의 반사회성은 일반적으로도 꽤 흔하게 찾아 볼수 있는 거임
교육으로 사회적 구조나 형태를 잘 설명해주고 인과에 중점적으로
범죄->경찰->강금/손해->배상 등과 같이 잘 교육해주면 큰 무리 없이 평생을 그 룰속에서 살다 감.
무슨 불발탄이니 시한 폭탄이니 하는얘기는 기본적으로 충동제어가 안되는 충동장애가 같이 있을때나 할 얘기지 저정도의 반사회성은 충분히 교정이 가능함.
설명을 조금 돕자면 지능이 높고 공감능력이 낮은 또다른 형태의 증후군이 있는데 아스퍼거 증후군임.
(굿닥터의 주원 혹은 많이들 해봤을 to the moon 의 여주인공과 절친인 여친구
to the moon의 여주의 절친은 평생을 연기를 하며 사는거라고 표현함)
아스퍼거 증후군에 반사회성과 충동장애가 동반되야 사이코 패스다 할수 있는거임.
사이코패스라는 충격적인 단어의 프레임에 갇혀서 너무 아이를 한쪽으로 보는게 안타까워서 한줄 써봄.
약자를 괴롭히는 것에 쾌락을 느끼는 싸이코 패스랑 완전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