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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잭감독 저리 후기(노스포) (0) 2021/03/21 AM 11:24

극장 개봉판은 전체적으로 뜬금포인경우가 많았음.

 

히어로 무비인걸 감안해서 서사구조를 쫀쫀하게 따지지 않아도 

 

어? 제가 여기서 왜? 라는 의문이 나는 부분이 꽤 있었음. 

 

그래도 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봐야 그나마 볼수 있었는데...

 

일단 그런부분이 거의 없어짐....

 

 

차기작에 대한 떡밥도 꽤나 잘 뿌려 두었었고 1편의 주제가 모자 였다면 2편의 주제는 부자인듯한 대치구도 라던가

 

추가 영웅에 대한 떡밥이나 슈퍼맨이 깨어 났을때 왜 그 모냥인가 1편에서 봤던 암울한 미래는 또 무엇인가 등등

 

나름의 설명이 나오면서 상당히 볼만한편...

 

 

액션씬이 몇개 빼고는 크게 까지 차이가 없음 플래쉬의 활약씬 정도? 

 

그리고 존나 까이는 플래쉬 달리기 폼은 극장개봉판이랑 다르게 빛의 속도를 오버해서 뛸때만 그런듯함. 

 

시간속을 유영한다? 라는 느낌. 좋다 나쁘다를 떠나 그렇게 느낌.

 

 

마냥 좋다는것도 아님 4시간이나 되는데 서사가 이거 밖에 안나온다는것도 그렇고

 

영화가 영상 매체라는걸 이용해서 영화적 장치(소품 구도 앵글 등으로)를 통해서 표현하거나 설명되어야 할만한 부분까지 모두 대사로 하나하나 풀어냄

 

다소 촌스럽다고 해 야 될까? 아니면 함축적이지 못하다 할까? 

 

영상미랑 액션에 치중한 감독이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싶기도 하고. 

 

 

여튼 결론은 최소 이걸로 나왔으면 워스트 무비까진 아니였을꺼라 생각됨. 최소 DC팬들이 납득은 할만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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