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isbeaten MYPI

Lifeisbeaten
접속 : 5101   Lv. 61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15 명
  • 전체 : 494217 명
  • Mypi Ver. 0.3.1 β
[이슈] 와 진짜 주말에 편히 쉬는 날이 없네 진짜. (4) 2021/10/04 AM 12:51

싱크대 바닥 하수구가 막힘. 

 

것도 모르고 며칠전부터 한 일주일도 넘게 전부터 어디서 하수구 냄새가 나는데 찾아도 찾질 못하고..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오나? 그냥 그러고 말았음. 

 

어머니가 저녁에 아침에 싱크대 밑에 뜬금없이 물이 있어서 딱았는데 저녁인 지금도 있다고 이상하다고 부르심

 

싱크대 밑에 바닥 막음 판을 까고 보니까 음식물 찌거기랑 물이 고여있고 일주일이 넘도록 썩어서

 

하수구 냄새가 나는 마경이 펼쳐짐... 

 

 

부랴부랴 행주로 딱아서 짜고 딱아서 짜고 한담에 음식물 찌꺼기들 손이 닫는 데까지만 다 걷어 내고... 

 

집 창문 다열어 놓고 선풍기 돌려서 일단 말림... 


지금 방문 열고 나가면 하수구 냄시 작렬

 

내일 사람 불러서 일단 바닥 하수구 뚫어야 할거 같은데 구석에 달라 붙은 음식 쓰레기는 또 어캐 딱아야 할지 막막함...ㅜㅜ 

신고

 

volcanus    친구신청

고생하셨네요...전 바나나 하나 남은 거 못 먹고 썩을라해서 음식물 봉투에 넣어서 묶어넣고 주말에 버릴려고 봤더니 초파리 구더기 대량배양 성공 ㅡ.,ㅡ;;
히이익...!! 씽크대 주변에 왠 깨가 이렇게 많지? 한 게 번데기;;;
냅다 버리고 씽크대 벅벅닦고 배수구 발포 세정제 투하했슴다...

Lifeisbeaten    친구신청

그래도 사이즈가 작으셔서 다행.. 저는.... ㅜㅜ

_유랑    친구신청

아파트 거주하시면 아랫층 천장에 물이 샜을수도 있습니다..
저희집도 그래서 많이 피곤했어요 ㅠㅠ

Lifeisbeaten    친구신청

혹시라도 있을 참사에 대해서 말씀 감사합니다.
다행히 그런일까진 벌어지지 않았네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