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개 중국 소수 민족 전부 전통복장으로 나와서 전부 참여하는 거였라
문화 침탈 보다는 프로파간다로 보였음.
하나의 중국이라는 모토가 단순히 대만을 향해서만 보여지는 것도 아니고
중국은 아직 민족들이 각 민족별 분별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꽤 큰 컴플랙스가 있음.
국력이 약해지거나 했을 때 강제로 분열된다거나
(때문에 이후에 현재의 강성함을 못찾고 우리가 농담으로 얘기하는 55개로 찟어진 중국이 되는것)
혹은 국력이 약해지게 되는 단초로서 분열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두려움.
티벳 독립운동 같은게 55개 민족(한족이나 만주족 빼고)에게서 벌어지면 어쩌나 같은 공포지...
티벳 운동을 처절하게 진압한것도
독립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서
신장이나 운남 지역을 사실상 유지하는 장족같은 사람들의 독립이라던지...가 두려웠기 때문.
그래서 하는 짓거리가 내몽골 지역에 대한 중국어 교육 강제
신장 자치구 사태 같은거고
머 이런 것들에 대한 우려가 들어나는게 하나의 중국 정책이고 위에 언급했던 저런 만행들임...
이러니 서방세력들에 대해서 우리 55민족 우리 다 하나다 라는걸 강조하려고 한복입은 친구를 비롯해
55민족 대표인들이 전부 나온거였음(뭐 그외에도 메시지를 희석시키기 위해서 사회 각층을 대표하는 군인 경찰 노동자 머 이런사람들도 나왔다고는 하더라고)
그래서 문화 침탈이라거나 그런걸로 보이기보다는 그냥 아 국가프로파간다를 올림픽에서도 하는구나
어휴 천박한 새끼들... 일본 새끼들 욱일기랑 다른게 하나도 없네 하고 욕함...
그러니까 조선족 애들이 자랑스런 55민족 어쩌고 하는것도 맞긴 해. 애초에 내가 보기엔 문화 침탈은 너무 자의적 해석이 크고 실제적으론 하나의 중국 프로파간다 선전이라고 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