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육포를 만들어서 먹는데
한번 살때 20근 정도(12kg) 정도 사서 합니다.
매번 정육점에 적당한 크기로 얇게 썰은 채 받은 뒤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최근 고기 값이 너무 올라서 같은 값에 너무 조금 밖에 만들수 없어
고민을 하다가 결국 육절기를 사버렸네요.
정육점에서 100g당 단가를 2500원 수준 (1근에 15000원) 정도 요구하는데
덩어리 고기를 파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면 100g단 단가가 1330원 정도였네요.
1330 수준이면 20근 기준 16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2500이면 30만원 가량
150w수준의 가정용 육절기 40만원 짜리를 구매해서 직접 잘라 먹으면?
한번 할때마다 15만원 정도 절약 4번 정도면 육체 노동을 포함해도 기계 값은 하는거다? 라는 계산으로
육절기도 사고 고기도 주문 했습니다.
결과는 해본 뒤에 공유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집에서 해먹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헛소리 하지말고 사먹으래서 걍 사먹고 있거든여..ㅠㅠ